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 IPF 치료제 흡입형 트레프로스티닐 3상 임상 진행...치료제 시장 판도 바뀌나
2025-07-31 01:07:21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가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개발을 위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상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대상 흡입형 트레프로스티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 연구'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있다. 52주 동안 IPF 환자의 폐활량(FVC)을 개선하는데 있어 흡입형 트레프로스티닐이 위약 대비 어떤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이는지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IPF 치료제 개발이라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
이번 임상에서 시험하는 약물은 초음파 분무기를 통해 전달되는 흡입형 트레프로스티닐이다. 이 약물은 IPF 환자의 폐활량을 증가시켜 폐 기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이 난치성 질환에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시험은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흡입형 트레프로스티닐 또는 위약군에 배정된다.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보장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