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성장률이 예상을 웃도는 3%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GS) 전 사장이자 현 IBM(IBM) 부회장인 게리 콘이 심층 경제지표가 더 우려스러운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경고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콘 부회장은 표면적인 수치는 견고해 보이지만, 투자가 15% 감소하고 고용시장이 약화되는 등 기저 추세가 향후 성장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지낸 콘 부회장은 특히 고용 데이터가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는 화요일 발표된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언급하며 28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했고 자발적 퇴사가 15만건 줄었다고 설명했다. 콘 부회장은 "사람들은 다음 직장이 더 나은 조건과 높은 급여를 제공할 것이라 믿을 때 현 직장을 그만둔다"며, 이직 감소는 근로자들이 취업 기회에 대해 자신감을 잃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소비 여건과 관련해 콘 부회장은 기업들이 현재는 일부 비용을 흡수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