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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릿 인터내셔널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셰릿 인터내셔널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전략적 회복력을 보여줬다. 니켈 생산 부진과 쿠바 사업장의 운영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비용 관리와 전략적 부채 구조조정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셰릿 인터내셔널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직접비용을 전년 대비 8% 절감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인 비용 관리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채권 만기를 6년 연장하는 부채 및 자본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니켈 가격 하락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했다.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코발트 실현가격 상승으로 코발트 매출이 27% 증가했다.
모아 합작법인 확장 2단계 시운전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8월 중순 완료 예정이며, 이후 생산량 증대가 시작될 전망이다.
니켈 실현가격이 15% 하락하고 판매량이 14% 감소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니켈 생산 가이던스를 31,000-33,000톤에서 27,000-29,000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쿠바의 전력망 불안정과 공급망 문제로 혼합황화물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지보수 시간이 증가하면서 생산에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판매 시기 조정과 수요 감소로 비료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평균 실현가격이 17% 상승하며 매출 감소폭을 일부 상쇄했다.
현재 니켈 현물가격과 2025년 수정 가이던스를 고려할 때, 코발트 스왑 계약에 따른 배당이 2025년 최소 금액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바 사업장의 운영 차질로 2025년 니켈과 코발트 생산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연간 2,0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모아 합작법인 확장은 계획대로 진행되어 4분기부터 혼합황화물 생산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성공적인 부채 및 자본 거래로 주요 채무 만기를 2031년 말까지 연장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종합하면 셰릿 인터내셔널은 현재의 시장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 비용 관리, 전략적 부채 구조조정, 지속적인 확장 노력을 통해 운영 및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