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켈로그, 과열 신호에 투자자들 `긴장`

2025년 7월 31일 기준으로 필수소비재 섹터의 두 종목이 모멘텀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강도와 하락일의 강도를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이를 주가 움직임과 비교하면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RSI가 70을 넘으면 일반적으로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과매수 상태를 보이는 주요 종목들이다.

허쉬(NYSE:HSY)

• 허쉬는 7월 30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셸 벅 허쉬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과 사업 모멘텀에 만족한다"며 "브랜드 투자와 효과적인 혁신, 그리고 성공적인 실행을 통해 미국 제과와 짭짤한 스낵 사업 모두에서 견실한 매출과 시장점유율 상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허쉬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14%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208.03달러를 기록했다.
• RSI 수치: 73.2
• 주가 동향: 허쉬 주가는 수요일 188.83달러로 마감했다.
• 엣지 주식 평가: 모멘텀 점수 68.88, 밸류 점수 22.88

WK 켈로그(NYSE:KLG)

• 7월 10일 페레로는 WK 켈로그를 3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발표했다. 켈로그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44%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23.56달러를 기록했다.
• RSI 수치: 70.8
• 주가 동향: WK 켈로그 주가는 수요일 0.1% 하락한 22.98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