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뱅크시스템, 순이익 42% 증가...대출 감소는 부담

2025-08-01 09:20:11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뱅크시스템, 순이익 42% 증가...대출 감소는 부담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뱅크시스템(FIBK)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실적과 향후 전망을 공개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회사는 견고한 자본과 유동성 포지션, 순이익 성장, 순이자마진 개선 등 긍정적 지표를 보여줬다. 다만 대출 규모 감소, 문제성 여신 증가, 비이자수익 감소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대출과 예금 규모에서 단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향후 성장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견고한 자본·유동성 확보


2분기 말 기준 대출예금비율은 72%를 기록했으며, 단기차입금은 최소 수준을 유지했고 중개예금은 전무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43%로 개선됐으며, 회사는 이 부문에서 지속적인 증가를 예상했다.



순이익 큰 폭 증가


2분기 순이익은 7170만 달러(희석주당순이익 0.69달러)를 기록해 1분기 5020만 달러(희석주당순이익 0.49달러) 대비 4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 개선


순이자마진은 12bp 상승한 3.26%를 기록했다. 이는 금리 재조정과 저금리 대출 상환에 따른 것이다.



비용 관리 효과


비이자비용은 계절적 급여세 감소와 성과급 축소로 550만 달러 감소한 1억55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예금 기반 안정적


예금의 93%가 회사가 시장점유율 상위 10위권을 차지하는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70%는 전국 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시장에서 조성됐다.



대출 감소세


투자용 대출은 10억 달러 감소했다. 이는 전략적 결정과 간접대출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상각에 기인한다.



문제성 여신 증가


문제성 여신은 1억7690만 달러(17.2%) 증가했다. 주로 다가구 주택 부문의 임대 부진이 원인이다.



비이자수익 감소


비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90만 달러 감소했다. 지점 거래 관련 대출에 대한 730만 달러의 평가충당금이 주요 원인이다.



예금 소폭 감소


2분기 예금은 1억220만 달러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향후 전망


경영진은 2026년 순이자수익이 높은 한 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총 대출 잔액은 현 수준을 유지하면서 마진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핵심 수익성과 대차대조표 최적화에 집중하면서 자본과 유동성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