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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 가와사키의 공동 창업자 로스 거버가 테슬라(NASDAQ:TSLA)가 최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출시한 차량 호출 서비스와 관련해 로보택시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요 내용
거버는 목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 서비스를 '테슬라 로보택시'라고 부르는 것은 '어리석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기업이 완전자율주행(FSD) 기술과 관련해 법원에서 '잠재적으로 상당히 위험한 소송'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거버는 "테슬라는 과대 과장된 표현이 아닌 올바른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른 X 게시물을 통해 테슬라의 감독이 필요한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지적하며 "'감독이 필요한 완전자율주행'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시장 영향
테슬라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발표에서 로보택시라는 용어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머스크가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 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에게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한 시점과 맞물려 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미국 자율주행 시장 규모가 2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테슬라는 모멘텀과 퀄리티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성장성은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였다. 다만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