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앵글로아메리칸, 다이아몬드 시장 부진 속 구리·철광석 부문 호조

2025-08-01 13:12:37
앵글로아메리칸, 다이아몬드 시장 부진 속 구리·철광석 부문 호조

글로벌 광산기업 앵글로아메리칸(Anglo American)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구리, 철광석, 농작물 영양소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앵글로아메리칸은 수익성 향상과 현금창출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사업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앵글로아메리칸은 다이아몬드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리와 철광석 부문에서 강력한 운영 실적과 비용 효율을 달성했다. 회사는 계속사업 기준 기저 EBITDA 3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상당한 수준의 비용 절감을 달성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드비어스(De Beers) 실적 부진으로 기저 EBITDA가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회사의 순부채는 10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자산매각 대금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산량 측면에서는 구리와 다이아몬드 생산이 감소한 반면, 철광석 생산은 소폭 증가했다.


앵글로아메리칸의 전략적 초점은 포트폴리오 단순화에 맞춰져 있으며, 성공적인 분사와 매각 계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과 물 사용량 감축을 포함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는 구리와 철광석 부문에서 여러 성장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앵글로아메리칸 경영진은 비용 통제, 현금 창출, 핵심 원자재 부문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에 중점을 두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 실행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