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O, 2025년 2분기 실적 호조…전년비 순익 23% 증가

캐나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ATCO가 에너지, 주택, 운송 부문에서 필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며, 특히 모듈러 건설과 에너지 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ATCO의 2025년 2분기 조정 순이익은 1억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600만 달러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1종 및 2종 주식 귀속 순이익은 6400만 달러로, 전년 52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캐나디언 유틸리티즈에 3억8200만 달러의 대규모 자본을 투자했으며, 이는 주로 규제 대상 유틸리티 부문에 집중됐다. ATCO 스트럭처스는 캐나다, 미국, 호주에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영역을 확대했고,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ATCO 엔파워는 천연가스 저장 사업에서 우호적인 시장 여건을 맞아 장기 매출 성장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ATCO는 향후 인프라 역량 강화를 위한 옐로헤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와 센트럴 이스트 전송 프로젝트 등 전략적 사업을 추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