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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공급 기업 캘리포니아워터서비스그룹(CWT)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하와이, 뉴멕시코, 워싱턴, 텍사스 등에서 21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캘리포니아워터서비스그룹은 2분기에 주당순이익 0.71달러, 순이익 4220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수도 시스템 인프라에 1억194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PFAS 소송 합의금 첫 할부금으로 1060만달러를 수령했다. S&P글로벌로부터 A+/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요금 조정과 수도 사용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2억65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도 생산 비용과 기타 운영비용 상승으로 영업비용도 8.7% 증가한 2억1310만달러를 기록했다. 연초부터 누적 순이익은 규제 메커니즘 변화와 2024년 기록된 임시 요금 인상 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49.8% 감소했다.
캘리포니아워터서비스그룹은 2024년 캘리포니아 일반요금 조정 신청을 진행 중이며, 2028년까지의 인프라 개선 투자와 요금 조정을 제안했다. 또한 향후 크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캘리포니아 실버우드 지역의 하수 및 재활용수 시스템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강조한 자본 투자 계획과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규제 절차에 대응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저렴한 수도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