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질소비료 제조업체 CVR파트너스(UAN)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둔 CVR파트너스는 농작물 수확량과 품질 향상에 사용되는 요소암모늄질산(UAN)과 암모니아 등 질소비료 제품의 생산, 마케팅,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유한합자회사다.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CVR파트너스의 순이익은 3900만 달러(주당 3.67달러)를 기록했으며, EBITDA는 6700만 달러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회사는 또한 주당 3.89달러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억3300만 달러에서 1억69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암모니아와 UAN의 공장도가격이 각각 14%, 18%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생산량은 다소 감소했으나 암모니아 생산가동률은 91%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마크 파이토시 CEO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잉여현금흐름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CVR파트너스의 재무건전성은 더욱 강화되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1억1440만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는 2025년 2분기 중 유지보수와 성장 프로젝트에 총 1070만 달러의 자본지출을 집행하며 효율적인 자본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CVR파트너스는 향후 시장 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운영 효율성과 현금흐름 창출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영진의 안전 운영과 전략적 재무관리에 대한 의지는 질소비료 시장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