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니오, 신형 SUV 출시에 맥쿼리 `매수` 상향...목표가 5.5달러

2025-08-01 19:36:51
니오, 신형 SUV 출시에 맥쿼리 `매수` 상향...목표가 5.5달러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신규 브랜드 온보(Onvo)의 플래그십 SUV를 출시한 후 목요일 주가가 약 8% 급등했다. 이에 맥쿼리의 수석 애널리스트 유진 샤오는 오늘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니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9달러에서 5.5달러로 41% 상향했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12%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참고로 샤오 애널리스트는 팁랭크가 추적하는 9,90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 중 64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년 기준 72%의 예측 성공률과 평균 38.50%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상승 요인


샤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니오의 신형 L90 SUV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6만5,800위안(약 3만6,940달러)에 책정된 6인승 전기 SUV는 5인승 테슬라(TSLA) 모델Y와 비슷한 가격대에 포지셔닝되어 있다. 샤오는 이러한 가격 책정이 L90을 니오의 가장 강력한 가치 제안으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샤오는 L90이 리오토(LI)의 라인업과 비교해도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L90이 리오토 i8보다 17%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동등한 프리미엄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 애널리스트는 니오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5 회계연도 출하량을 34만7,000대, 2026년에는 50만대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신형 SUV가 수요를 견인하고 중국의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니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다.



투자의견 현황


월가는 니오 주식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매수 3건, 보유 5건, 매도 1건을 제시하며 전체적으로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니오의 평균 목표주가는 4.68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90%의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