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테슬라(NASDAQ:TSLA)의 유럽 시장 판매가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일론 머스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7월 테슬라의 스웨덴 판매량은 전년 대비 86% 감소한 163대를 기록했다. 덴마크에서는 52% 감소한 336대, 프랑스에서는 27% 감소한 1,307대가 판매됐다.
7월 모델Y 등록대수는 스웨덴에서 88%, 덴마크에서 49% 각각 감소했다. 스웨덴과 덴마크의 전체 자동차 시장은 각각 6%, 20% 성장했음에도 테슬라 판매는 부진했다.
시장 영향
이는 머스크가 앞서 언급한 '어려운 분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와 맥을 같이한다.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판매 부진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머스크는 판매 부진 타개를 위해 저가형 모델Y 출시를 예고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전략이 기존 모델의 잠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테슬라는 최근 유럽에서 모델S와 모델X의 신규 주문 접수를 중단했다. 이는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을 반영하는 또 다른 신호로 해석된다.
테슬라는 모멘텀과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성장성도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가치 측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