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 ETF, 최근 5일 0.89% 하락...연초대비 8.95% 상승

뱅가드 S&P 500 ETF(VOO)가 최근 5일간 0.89% 하락했으나, 연초 대비로는 8.9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팁랭크스가 보유종목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ETF 분석 컨센서스에 따르면, VOO는 '매수' 의견을 받았다. 월가의 평균 목표가는 652.20달러로, 현재가 대비 12.25%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VOO의 보유종목 중 상승 잠재력이 가장 큰 5개 종목은 로스(Loews), 차터커뮤니케이션스(Charter Communications), 박스터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LKQ, 모더나(Moderna)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락 위험이 가장 큰 5개 종목으로는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AMD, 가민(Garmin),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달러트리(Dollar Tree)가 지목됐다.

VOO ETF의 스마트스코어는 7점으로, 시장 수익률과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금 현황

VOO는 정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ETF는 주주들에게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며, 이는 S&P 500(SPX) 구성 기업들이 지급하는 배당금에서 비롯된다.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액이 시기에 따라 변동되므로 VOO의 배당금도 분기별로 변동된다.

현재 VOO의 배당수익률은 1.1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