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로쿠, 2분기 실적 호조에도 주가 하락...월가는 긍정적 전망

2025-08-02 00:48:18
로쿠, 2분기 실적 호조에도 주가 하락...월가는 긍정적 전망

로쿠(NASDAQ:ROKU)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금요일 초반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JP모건


코리 카펜터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100달러에서 1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로쿠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1억1100만 달러로 가이던스 10억7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플랫폼 매출이 18% 성장하고 디바이스 매출 감소폭이 예상보다 작았기 때문이다.


경영진은 2025년 매출 전망을 1억 달러 상향한 46억5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 성장을 의미한다. 플랫폼 성장률 전망이 12%에서 16%로 상향됐으나, 관세 영향과 자사/타사 제품 믹스 변화로 디바이스 성장률은 보합에서 소폭 하락으로 하향 조정됐다.


2025년 조정 EBITDA 가이던스도 2500만 달러 상향된 3억7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웨드부시


앨리시아 리스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00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했다.


로쿠는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2025년 EBITDA 가이던스를 상향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관세 영향이 있겠으나, 매출 다각화, DSP 파트너십 확대, 광고 인벤토리 증가, 콘텐츠 추천 개선 등을 통한 플랫폼 성장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겐하임 증권


마이클 모리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00달러에서 105달러로 상향했다.


2분기 플랫폼 매출이 18% 성장한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경영진은 플랫폼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025년 매출과 조정 EBITDA 전망을 상향했다.


3분기 플랫폼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 16%는 시장 전망 12%를 상회했다. 비디오 광고가 주요 성장 동력이며, 서드파티 플랫폼 수요 증가와 로쿠 채널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키뱅크 캐피탈 마켓


저스틴 패터슨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15달러에서 116달러로 상향했다.


2분기 실적은 프렌들리TV 인수 효과가 반영됐으며, 수익성 개선 경로가 더욱 명확해졌다고 평가했다.


플랫폼 사업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사 디바이스에서 타사 디바이스 판매로 리소스를 전환하고 있다. 2025년에서 2027년까지 EBITDA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니드햄


로라 마틴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00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했다.


마진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하반기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17%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젠블랫 증권


바톤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과 101달러 목표가를 유지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79% 증가한 7800만 달러로 가이던스를 800만 달러 상회했다. 3분기 조정 EBITDA 가이던스 1억1000만 달러는 시장 전망을 소폭 상회했다.


아마존과의 새로운 DSP/데이터 공유 계약이 2026년부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체 광고 관리자를 통한 중소기업 대상 사업도 유망한 기회로 평가된다.


주가 동향: 로쿠 주가는 금요일 발표 당시 12.68% 하락한 82.2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