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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테이션홈스(INVH)가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인비테이션홈스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운영 및 재무 실적을 보여줬다. 높은 임차인 유지율과 견고한 인수 전략,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돋보였다. 다만 일부 시장에서는 공급 압박과 신규 임대료 상승률 둔화 등의 과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비테이션홈스는 평균 임차 기간이 40개월에 달했으며, 계약 갱신율은 80%에 근접했다. 이는 높은 임차인 만족도와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반영하는 것이다.
회사는 전략적 시장에서 고품질 신축 주택을 중심으로 1,000채 가까운 자가소유 주택을 인수했다. 이러한 인수 전략은 포트폴리오 강화와 장기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비테이션홈스는 분기 핵심 FFO가 주당 0.48달러를 기록했으며, 약 13억 달러의 견고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강력한 자본구조는 향후 기회 포착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혼합 임대료 상승률은 4%를 기록했는데, 이는 갱신 임대료 4.7% 상승과 신규 임대료 2.2% 상승에 기인했다. 이는 회사의 효과적인 임대 전략을 보여준다.
핵심 운영비용은 2.2%만 증가했으며, 유지보수 비용도 잘 관리되었다. 이로 인해 순영업이익(NOI)이 2.5% 성장하며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입증됐다.
센트럴 플로리다와 텍사스 등 일부 시장에서는 공급 압박으로 인해 입주율과 신규 임대료에 영향을 받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도전과제에 신중하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임대료 상승률은 예상보다 낮은 2.2%를 기록했으며, 7월의 신규 임대료 상승률은 1.3%에 그쳤다. 이는 신규 임차인 유치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계절적 이동으로 인해 하반기 입주율이 96%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업계의 일반적인 추세로, 적절히 관리되고 있다.
인비테이션홈스는 연간 5억~7억 달러 규모의 인수 가이던스를 달성하거나 초과할 계획이다. 분기 핵심 FFO는 주당 0.48달러를 기록했으며, 순부채 대비 조정 EBITDA 비율은 5.3배를 유지하고 있다. 13억 달러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종합하면, 인비테이션홈스의 실적발표는 견조한 운영 및 재무 실적을 보여줬다. 높은 임차인 유지율, 견고한 인수 전략,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주요 성과로 꼽혔으며, 일부 시장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재무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