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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밴식스(ASIX)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애드밴식스의 이번 실적발표는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보여줬다. 매출과 현금흐름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비료사업 부문의 강세와 지속가능성 분야의 진전이 돋보였다.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애드밴식스는 2분기에 전분기 대비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고했다. 이는 주로 비료사업 부문의 견조한 판매량과 가격 상승에 기인했으며, 이 부문은 회사의 재무건전성에 크게 기여했다.
애드밴식스는 에코바디스로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2025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3%에 해당하는 성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에 대한 회사의 헌신을 입증했다.
2분기에 추가로 800만 달러의 45Q 탄소포집 세액공제를 확보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과세기간 동안 총 2천만 달러에 달하는 공제를 받았으며, 이는 회사의 지속적인 탄소발자국 감축 노력을 반영한다.
비료 부문은 국내 입상 판매량이 7% 증가하는 등 인상적인 실적을 보였다. 전체 비료 판매 연도에서 강세를 보인 가격과 판매량 증가는 이 부문이 회사의 성장 동력임을 입증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4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2,900만 달러 감소하며 현재의 경제 환경이 반영됐다.
천연가스와 황 등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한 마진 압박이 있었다. 이는 비료와 아세톤을 포함한 여러 부문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 부문에 공급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응용분야 등 주요 나일론 최종시장의 수요 약화로 판매량이 8% 감소했다.
실적발표에서 애드밴식스는 도전적인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강조했다. 매출이 10% 감소했음에도 조정 EBITDA는 5,600만 달러, 마진은 13.6%를 달성했다. 설비투자 전망치를 1억3,500만-1억4,5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성장과 리스크 관리 전략에 부합한다. 또한 향후 8,000만-1억 달러 규모의 탄소포집 세액공제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에린 케인 CEO는 역동적인 환경 속에서도 장기 주주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애드밴식스의 이번 실적발표는 회사의 회복력과 전략적 선견지명을 보여줬다. 매출 감소와 원자재 비용 상승 등의 도전에 직면했지만, 지속가능성과 성장 이니셔티브에 대한 의지는 변함없다. 비료사업의 강세와 탄소포집 분야의 진전이 주목할 만한 성과이며, 장기 주주가치 창출을 약속하는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