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코퍼레이션이 2026년 3월 기말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4896억엔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기술 및 전자상거래 부문의 대표 기업인 LY코퍼레이션은 이번 실적에서 다각화된 사업 운영과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를 보여줬다. 매출 성장은 페이페이를 포함한 전략사업 부문과 아스쿨, 조조 등 자회사들이 호조를 보인 커머스 사업이 주도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도에 기록된 자회사 지배력 상실에 따른 이익이 제외되면서 11% 감소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1258억엔을 기록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5% 감소한 487억엔을 기록했다. 전략사업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22.1% 증가했으며, 페이페이의 연결 거래액(GMV)은 24% 증가했다. 반면 미디어 사업은 인건비와 AI 관련 비용 증가로 조정 EBITDA가 7.4%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LY코퍼레이션은 향후 핵심 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