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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론리서치의 설립자 앤드류 레프트가 로켓컴퍼니스(NYSE:RKT)를 밈주식으로 보는 시각을 강하게 반박했다.
이는 로켓컴퍼니스가 미스터쿠퍼와의 합병과 관련된 선순위 채권을 매입하기 위해 12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공개매수를 시작한 시점과 맞물린다. 이번 공개매수는 부채 구조조정과 규제 장벽 해소를 위한 것으로, 50달러의 조기 응모 프리미엄을 포함한다. 이는 로켓컴퍼니스가 단기 트레이딩 대상이 아닌 장기적 핀테크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내용
시트론리서치는 월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로켓컴퍼니스는 결코 밈주식이 아니다"라며 "로켓은 13조 달러 규모이자 전체 소비자 부채의 70%를 차지하는 모기지 시장의 아마존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트론은 로켓의 미스터쿠퍼그룹(NASDAQ:COOP)과의 합병이 변혁적인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 회사의 결합은 "주택시장의 공룡"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지펀드 매니저 댄 로브도 이번 거래를 지지하며 "구시대적이고 비용 인플레이션이 심한 업계에서 두 기술 선도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가 큰 변혁적 합병"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로켓의 CEO 바룬 크리슈나는 AI를 활용해 인력이나 비용 증가 없이 사업 규모를 10배로 확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트론은 "이것이 진정한 성장기업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거시경제적 우려에 대해서도 시트론은 로켓이 금리 환경과 관계없이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리가 하락하면 급성장하고,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미국 전체 모기지의 6분의 1을 관리하는 모기지 서비스권을 통해 수익을 낸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시트론은 지난 5월 로켓컴퍼니스를 '올해의 투자종목'으로 선정했으며, 이후 주가는 33.86% 상승했다. 시트론은 로켓의 자체 AI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으며 "모기지 분야의 세일즈포스, 질로우, 터보택스를 결합한 것과 같다"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현재 로켓컴퍼니스의 주가는 2.43% 상승한 17.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