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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단계 제약사 템페스트 테라퓨틱스(TPST)가 오는 2025년 8월 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템페스트 테라퓨틱스의 2분기 주당순손실(EPS)이 2.61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분기 회사는 주당순손실 3.16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29달러 손실보다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직전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3.53% 하락했다.
연초 이후 TPST 주가는 31.24% 하락했다.
월가는 TPST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목표주가 9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20.64%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TPST 주가는 최근 6개월간 38.65% 하락했다.
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소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종양 전문 제약사다. 현재 두 가지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스타글란딘 E2의 수용체인 EP2와 EP4의 이중 길항제 TPST-1495는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단계에 있으며, 과산화소체 증식자 활성화 수용체 알파의 선택적 길항제인 TPST-1120 역시 고형암 대상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종양 내 선천성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주요 세포 효소인 TREX-1도 개발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과거 인셉션 사이언스의 자회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