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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부진한 실적에 주가 15% 폭락

2025-08-06 05:31:37
스냅, 부진한 실적에 주가 15% 폭락

소셜미디어 기업 스냅(SNAP)이 2분기 실적이 월가의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주가가 15% 급락했다.


스냅챗 등을 운영하는 스냅은 주당순손실(EPS)이 0.16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월가가 예상한 13억5000만 달러에는 소폭 못 미쳤다.


6월 말 기준 전 세계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4억6900만 명으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4억6700만 명을 상회했다. 그러나 사용자당 평균 매출은 2.87달러로 예상치인 2.90달러를 하회했다.



스냅 순이익 추이. 출처: 메인스트리트 데이터



전망


스냅은 3분기 매출이 14억7500만~15억50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가 예상한 14억75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3분기 전 세계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4억76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인 4억7570만 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2023년 스냅에 합류한 에릭 영 수석 부사장(엔지니어링 담당)이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기 위해'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스냅 주가는 올해 들어 13% 하락했다.



투자의견


월가 13개 증권사의 스냅 투자의견은 '보유'가 우세하다. 최근 3개월간 매수 2개, 보유 11개의 의견이 나왔다. 목표주가 평균은 10.20달러로 현재가 대비 12.71%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다만 이번 실적 발표 이후 투자의견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