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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패드 솔루션스(OPAD)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퍼패드 솔루션스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견실한 운영 성과와 시장 도전과제가 혼재된 결과를 공개했다. 마진 개선과 성공적인 자금조달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시장 상황과 경쟁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에 대응해 자산경량화 서비스와 운영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오퍼패드는 7월에 21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총 유동성을 7500만 달러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자금 확보로 주요 성장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재무구조를 강화하여 경쟁시장에서의 성장과 회복력을 갖추게 됐다.
리노베이트 사업부문이 분기 매출 6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분기 연속 최고 기록이자 사업 개시 이후 최대 실적으로, 이 부문에 대한 전략적 집중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출총이익률이 8.9%로 개선되어 1420만 달러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플랫폼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실행이 재무건전성과 운영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관련 비용을 제외한 영업비용을 1700만 달러로 줄여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를 달성했다. 이는 비용관리와 운영효율성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조정 EBITDA 손실이 480만 달러로 39% 개선되며 분기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이는 재무성과와 운영효율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홈프로, 다이렉트+, 리노베이트 등 자산경량화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지속했다. 이는 고객 경험 향상과 재고관리 최적화를 목표로 하며,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구매력 약화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봄 판매 시즌이 부진했으며, 이는 회사가 직면한 광범위한 시장 과제를 반영한다.
매물 재고가 증가하면서 판매자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택이 시장에 더 오래 남아있고 종종 매도호가 이하로 거래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현 부동산 시장의 경쟁 압박을 보여준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억3000만~1억5000만 달러로 제시하고 주택 판매량을 360~410채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수준에서 하락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의 외부 불확실성을 반영한다.
오퍼패드는 3분기 매출이 1억3000만~1억5000만 달러 범위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으며, 주택 판매량은 360~410채로 예상했다. 회사는 홈프로 프로그램과 같은 자산경량화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여 예측 가능한 수익 창출과 비용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적 집중은 시장 상황이 계속 변화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종합하면, 오퍼패드의 실적발표는 운영 성과와 시장 도전과제가 혼재된 모습을 보여줬다. 견고한 자본력과 개선된 마진은 체계적인 실행력을 반영하지만, 신중한 매출 전망은 앞으로의 불확실성을 시사한다. 오퍼패드의 자산경량화 서비스와 운영효율성에 대한 전략적 집중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포지셔닝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