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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주요 암호화폐들이 새로운 관세 부과 가능성과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지표를 반영하며 주식시장과 함께 하락했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30분 기준) |
---|---|---|
비트코인 (CRYPTO: BTC) | -0.96% | 113,860.84달러 |
이더리움 (CRYPTO: ETH) | -2.95% | 3,585.53달러 |
도지코인 (CRYPTO: DOGE) | -5.68% | 0.1978달러 |
XRP (CRYPTO: XRP) | -5.01% | 2.93달러 |
솔라나 (CRYPTO: SOL) | -3.91% | 162.79달러 |
비트코인은 오전 중 112,70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야간에 113,000달러대 후반으로 반등했다. 거래량은 13% 가까이 급증해 매도 압력이 상당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더리움은 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3,547.62달러까지 떨어졌고, 거래량은 9.62% 증가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61.2%로 축소된 반면,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11.7%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XRP는 3달러 선이 무너지며 24시간 동안 5% 이상 하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3억 5,800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이 중 2억 6,800만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0.31% 감소했으나, 바이낸스 선물 거래자들의 롱숏비율을 보면 여전히 롱 포지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탐욕'에서 '중립'으로 전환됐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30분 기준) |
---|---|---|
밈코어 (M) | +28.52% | 0.5738달러 |
맨틀 (MNT) | +15.64% | 0.823달러 |
라이트코인 (LTC) | +9.08% | 121.21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 7,1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4시간 동안 2.70% 상승했다.
화요일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1.90포인트(0.14%) 하락한 44,111.74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49% 하락한 6,329.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5% 하락한 21,053.58에 마감했다.
트럼프가 CNBC 인터뷰에서 다음 주 새로운 반도체 관세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엔비디아(NASDAQ:NVDA)와 AMD(NASDAQ:AMD) 등 반도체 주식이 하락했다.
7월 고용 보고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거시경제 심리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의 '핵심 지지선'을 11만 1,000달러로 제시했다.
마르티네즈는 "이 선이 무너지면 가격밴드 분석에 따라 다음 주요 수요 구간은 9만 달러 부근"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유명 시장 평론가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반등 전 새로운 저점을 찍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지금은 저점 매수 시즌"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