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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다나(Dana Incorporated)가 2025년 2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오하이오주 모미에 본사를 둔 다나는 1904년 설립 이래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기술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문에 추진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다나는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2025년 2분기 매출이 1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경량차량 및 상용차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오프하이웨이 사업부 매각을 결정했으며, 연간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주요 실적을 보면 조정 EBITDA가 1억4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분기 중 590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또한 1460만 주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100억 달러 규모의 자본환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는 연말까지 약 6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다나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관세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상쇄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다나는 비용절감 이니셔티브와 운영 효율성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 조정 EBITDA, 조정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경영진은 비용 효율성 개선과 전략적 시장 집중을 통해 2026년까지 10%의 조정 EBITDA 마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