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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석유·천연가스 생산업체 W&T 오프쇼어(WTI)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멕시코만에서 주로 사업을 영위하는 W&T 오프쇼어는 해상 자원의 전략적 인수와 개발로 잘 알려진 독립계 석유·천연가스 생산업체다.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W&T 오프쇼어의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3분기 배당금도 발표했다. 회사는 또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20주년을 맞아 폐장 타종식을 가졌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조정 EBITDA는 9% 증가한 3520만 달러를 기록했고, 순손실은 전분기 3060만 달러에서 2090만 달러로 감소했다. 판매가격 하락으로 매출은 6% 감소했으나, 영업활동 현금흐름 28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 360만 달러 등 견조한 현금흐름을 유지했다. 또한 순부채를 약 1500만 달러 감축했으며, 비제한 현금은 1억207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운영 측면에서는 신규 시추 없이 9건의 워크오버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생산량을 늘렸으며, 가격 변동성 완화를 위해 무비용 칼라 옵션 헤지를 추가했다. 또한 SEC 기준 중기 확인매장량은 1억2300만 배럴의 석유환산량을 기록했으며, PV-10 가치는 12억 달러에 달한다.
W&T 오프쇼어는 앞으로도 운영 효율성과 전략적 인수를 통해 잉여현금흐름과 조정 EBITDA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견실한 재무상태와 우호적인 보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