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이 설립한 프리미엄 음료 기업 BRC(BRCC)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군인과 응급구조대원 지원을 사명으로 하는 고품질 커피 제조기업 BRC는 2024년 동기 대비 매출이 6.5% 증가했다. 이는 도매 부문의 큰 성장에 기인한다. 그러나 커피 원가 상승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순손실이 145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
주요 실적을 보면 도매 매출이 14.1% 증가한 반면, 직접판매(D2C) 매출은 감소했다. 블랙라이플 커피숍의 매출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은 13.7% 감소했으며, 조정 EBITDA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회사는 블랙라이플 에너지 음료 확장 등 전략적 사업을 위해 4025만 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을 실시했다.
BRC는 연간 매출과 매출총이익률,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유지했으며, 이는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경영진은 브랜드와 상업 전략의 강점을 강조하며, 소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