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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 테라퓨틱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현금 보유고 3910억원

2025-08-06 13:48:49
오큘러 테라퓨틱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현금 보유고 3910억원

바이오제약사 오큘러 테라퓨틱스(OCUL)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오큘러 테라퓨틱스는 망막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통합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현재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AMD) 치료제 'AXPAXLI'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회사는 습성 AMD 치료제의 SOL-1과 SOL-R 임상시험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2025년 6월에는 약 9700만 달러(약 970억원)를 조달해 현금 보유고를 3억9110만 달러로 늘렸으며, 이를 통해 2028년까지의 운영자금을 확보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제품 'DEXTENZA'의 보험 환급 환경 악화로 순매출이 전년 대비 18.1% 감소한 135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DEXTENZA의 최종 사용자 판매량은 5% 증가했다. 진행 중인 임상시험으로 연구개발비가 증가하면서 2분기 순손실은 67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회사는 SOL-1 임상시험의 최종 결과를 2026년 1분기에, SOL-R 임상시험 결과는 2027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9월에는 투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상업화 전망과 임상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오큘러 테라퓨틱스 경영진은 망막 치료 분야의 판도를 바꾸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습성 AMD 치료제 AXPAXLI가 우수성 입증에 성공할 경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