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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치료제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리즈번 소재 데이원바이오파마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데이원바이오파마의 주력 제품인 오젬다(OJEMDA™, 성분명 토보라페닙)의 2분기 순매출이 33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310% 급증한 실적이다. 회사는 2분기 말 기준 4억531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오젬다의 매출 성장 가속화,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 포트폴리오 확대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2분기 오젬다 처방건수는 1000건을 넘어섰으며, 회사는 연간 매출이 1억4000만~1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DAY301의 1상a/b 임상시험과 파이브플라이-2(FIREFLY-2)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후자는 2026년 상반기 환자 등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분기 순손실은 303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업계 리더인 마이클 바스콘셀레스 박사를 연구개발 책임자로 영입한 것은 R&D 역량 강화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데이원바이오파마는 탄탄한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임상 프로그램 진행과 시장 입지 확대를 통해 환자와 주주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