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앤그린, 350억원 규모 인수계약에 주가 70% 급등

컨테이너 건축 기업 세이프앤그린(SGBX)이 록스프링스 에너지 인수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요일 주가가 급등했다. 회사는 정유소와 관련 자산, 허가, 지적재산권, 관련 문서 등을 인수하는 내용의 구속력 없는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세이프앤그린은 록스프링스 에너지 인수에 3500만 달러(약 350억원)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다. 의향서는 2025년 7월 28일에 체결됐으며, 실사는 60일 이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30일 내에 확정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30일 이내에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마이크 맥라렌 세이프앤그린 CEO는 "이번 의향서는 지속가능한 인프라와 국내 에너지 자립이라는 우리의 비전에 부합하는 기회를 모색하려는 전략적 의도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세이프앤그린 주식은 수요일 장전 거래에서 72.58% 상승했다. 이는 전날 20.88% 하락한 데 따른 반등이다. 연초 이후 59.73% 하락했으며, 최근 12개월간 80.65% 하락했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면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