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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NASDAQ:RIVN)가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리비안은 2분기 주당 97센트의 손실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76센트 손실을 하회했다. 매출액은 13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2.9억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2분기 중 차량 인도 대수는 1만661대를 기록했으며, 일리노이 공장에서 5,979대를 생산했다. 회사는 공급망 문제와 무역정책 변화가 생산에 제약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2025년 차량 인도 목표치는 4만~4만6천대로 유지했으나, 연간 조정 EBITDA 손실 전망치는 20억~22.5억 달러로 수정했다.
한편 리비안은 6월 30일 폭스바겐그룹으로부터 10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합작투자 계약의 일환으로, 투자 가격은 30일 거래량 가중평균 주가 대비 33% 프리미엄을 반영했다. 경영진은 이번 투자가 자본 포지션을 강화하고 장기 기술 전략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R2 차량 개발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캘리포니아 시범 생산라인에서 이미 설계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9월 중 일리노이 노멀 공장을 약 3주간 가동 중단하고 설비 설치 및 생산능력 확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