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다이볼드닉스도프, 실적발표 호조...뱅킹부문 성장 두드러져

2025-08-07 09:05:09
다이볼드닉스도프, 실적발표 호조...뱅킹부문 성장 두드러져

다이볼드닉스도프(DBD)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다이볼드닉스도프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보고했다. 회사는 잉여현금흐름 흑자, 제품 주문 증가, 매출총이익률 개선을 달성했다. 뱅킹부문이 큰 성장세를 보인 반면, 리테일부문과 관세 영향, 높은 세율 등이 과제로 지적됐다. 전반적으로는 긍정적 요인이 부정적 요인을 상회했다.



3분기 연속 잉여현금흐름 흑자 달성


다이볼드닉스도프는 3분기 연속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기록하며 회사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회사의 견고한 영업실적과 재무건전성을 입증했다.



제품 주문 및 수주잔고 증가


제품 주문은 전년 대비 10% 증가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약 9억8000만 달러를 기록해 제품 수요가 견고함을 보여줬다.



매출총이익률 개선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50bp, 전분기 대비 120bp 상승했다. 이는 제품 믹스 개선과 체계적인 가격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회사의 운영 효율성을 보여줬다.



뱅킹부문 실적 호조


뱅킹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5000만 달러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140bp, 전분기 대비 180bp 상승했다. 이는 해당 부문의 견고한 실적과 전체 실적 기여도를 보여준다.



혁신 및 신제품 출시


오하이오주에 리테일 제조시설을 설립하고 인도에 새로운 ATM 모델을 출시하는 등 현지 생산 전략과 제품 혁신에 주력했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3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장기적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환원 의지를 보여줬다.



리테일부문 과제


리테일부문은 매출총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70bp, 전년 대비 190bp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낮은 수익성의 서비스가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관세 영향


관세 관련 비용이 발생했으나, 운영 효율성 제고와 현지 생산을 통해 이를 상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율 영향


2분기에 1900만 달러의 환율 이익이 발생했으나, 상반기 전체로는 400만 달러의 환율 손실이 발생해 변동성을 보였다.



높은 비GAAP 실효세율


비GAAP 실효세율은 40~45% 수준으로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장기적으로 이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향후 전망


다이볼드닉스도프는 연간 실적 전망을 재확인하며, 매출, 조정 EBITDA, 잉여현금흐름에서 가이던스 상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7년까지 누적 잉여현금흐름 8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며, 전환율 60% 이상과 조정 EBITDA 마진 약 15%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세 영향 완화 노력으로 연간 비용 추정치를 당초 2000만 달러에서 500만~1000만 달러로 낮췄다.



종합하면, 다이볼드닉스도프의 실적발표는 견고한 재무성과, 전략적 투자, 뱅킹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리테일부문의 과제와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향후 전망은 지속적인 성장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기대하게 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