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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 마리타임 홀딩스(SHIP)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시너지 마리타임 홀딩스는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부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케이프사이즈 시장의 강한 반등, 재무성과 개선, 견고한 운영지표 등을 근거로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다만 전년 대비 매출 감소, 상반기 순손실, 선박 운휴일수 증가 등의 과제도 인정했다. 그럼에도 시장 반등, 선대 확장, 주주환원 등의 긍정적 요인들이 시너지의 밝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발틱 케이프사이즈 지수는 2분기 평균 1만8700달러를 기록해 1분기 평균 1만3000달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너지의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너지는 2분기 매출 3750만달러에 순이익 290만달러를 기록해 1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조정 EBITDA는 1830만달러로 증가해 재무성과가 향상됐음을 보여줬다.
2분기 말 기준 케이프사이즈선 21척을 보유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중 2척을 추가 인수했다. 약 1억1060만달러 규모의 금융 및 재금융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재무 유연성을 강화했다.
시너지의 선대는 2분기 평균 용선료가 일일 1만9800달러를 기록해 발틱 케이프사이즈 지수 평균을 상회했다. 3분기 운항일수의 52%가 일일 2만2400달러에 고정되어 있어 견고한 영업실적이 예상된다.
2021년 4분기 이후 배당금 4420만달러, 자사주 매입 4520만달러 등 총 8900만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2025년 상반기 대서양 수역의 선적량이 6% 증가하는 등 철광석과 보크사이트 수출 증가로 케이프사이즈 톤마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3750만달러로 전년 동기 431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조정 EBITDA도 전년 대비 약 1000만달러 감소했다.
2분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전체로는 4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운임시장 약세를 반영한 결과다.
상반기 중 선박 정기검사로 약 150일의 운휴가 발생했으며, 하반기에도 90-120일의 추가 운휴가 예상된다.
2분기 말 현금보유액은 2540만달러로, 정기 배당금 지급과 부채 상환, 선박 인수 등으로 감소했다.
시너지는 2분기 매출 3750만달러에 순이익 29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선대 평균 용선료는 일일 1만9800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운항일수의 52%가 일일 2만2400달러에 고정되어 있다. 2척의 신규 선박 인수와 약 1억1060만달러 규모의 금융거래를 완료했으며, 주당 0.05달러의 임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너지는 우호적인 시장 여건과 전략적 선대 관리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하면, 시너지 마리타임 홀딩스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은 케이프사이즈 시장의 강한 반등, 재무성과 개선, 전략적 선대 확장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매출 감소와 운휴일수 증가 등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주주환원 강화와 긍정적 시장 전망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