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파이낸스 오브 아메리카, 2분기 실적 호조…대출 실행액 35% 급증

2025-08-07 10:07:47
파이낸스 오브 아메리카, 2분기 실적 호조…대출 실행액 35% 급증

파이낸스 오브 아메리카 컴퍼니스(FOA)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과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대출 실행액이 크게 증가했고 재무지표도 개선됐다. 특히 기술 부문과 자본시장에서 전략적 성과를 거뒀다. 다만 비용 관리에서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실행액 사상 최대


파이낸스 오브 아메리카의 대출 실행액은 6억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2분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이며, 전분기 대비로도 7% 늘어난 것이다. 5분기 연속 실행액 증가세를 이어가며 시장 입지와 영업력이 견고함을 입증했다.



실적 개선


GAAP 기준 순이익은 8000만 달러(주당 3.16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500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조정 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8%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자본시장 성과


7월에는 홈세이프 유동화 규모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와 자본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기술 혁신


업계 최초로 디지털 사전심사 시스템과 AI 기반 가상 상담원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 응대 개선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확대


6월 HMBS 발행 시장점유율이 29%를 넘어서며 2024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영향력과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용 증가


긍정적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비용은 전분기 대비 약 27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주로 대출 실행 관련 변동비용과 전략적 마케팅 투자 확대에 기인한다.



고정비 절감 과제


고정비 절감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400만 달러 감소에 그쳤으며, 이는 향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과제로 지목됐다.



향후 전망


연간 대출 실행액 가이던스는 24억~27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2.60~3달러를 유지했다. 3분기 대출 실행액은 6억~6억3000만 달러로 전망했다. 또한 고금리 운전자본 대출을 상환하고, 블랙스톤으로부터 잔여 지분을 인수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합하면 파이낸스 오브 아메리카는 대출 실행액과 재무지표에서 견실한 성과를 거뒀다. 자본시장과 기술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나, 비용 관리에서는 과제가 남아있다. 향후 전망에서는 지속적인 성장과 전략적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