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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그룹 호스피탈리티(The One Group Hospitality, STKS)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을 정리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회사의 성과와 과제가 동시에 드러났다. 매출 성장과 베니하나 인수 통합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동시에 기존점 매출 감소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영업비용 증가라는 도전에 직면했다.
원그룹 호스피탈리티는 베니하나 인수 통합에 힘입어 매출이 20% 증가했다. 주요 전략 실행이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했다.
마케팅 투자가 성과를 거두어 베니하나의 기존점 매출이 증가했고, STK는 2분기와 3분기 연속 고객 유입이 증가했다.
3개의 직영 레스토랑과 2025년 두 번째 베니하나 익스프레스 가맹점 오픈을 통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2,180만 달러에서 7.3% 증가한 2,3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샌마테오의 신규 베니하나 매장이 60년 베니하나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프렌즈 위드 베네핏' 로열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마케팅 데이터베이스에 700만 이상의 고객 정보를 확보했다.
전체 기존점 매출이 4.1% 감소해 전반적인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고급 캐주얼 부문에서는 고객 유입이 부진했다. 이로 인해 5개 그릴 매장을 폐점했고, 경쟁 심화와 마케팅 비용 증가에 직면했다.
직영 레스토랑의 영업비용이 210bp 상승한 63.5%를 기록했다. 닭고기, 계란, 쇠고기 등 주요 식자재 가격 상승과 베니하나, RA 스시 통합 비용이 원인이었다.
2024년 2분기 순손실이 730만 달러에서 1,010만 달러로 증가했다. 560만 달러의 임대 계약 해지 및 폐점 비용이 영향을 미쳤다.
원그룹 호스피탈리티는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2025년 2분기 매출이 20% 증가했으며, 향후 1년간 5-7개의 신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약 5,000만 달러의 유동성을 보유한 탄탄한 재무상태를 바탕으로 전체 매출을 1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종합하면, 이번 실적 발표는 성과와 과제가 혼재된 모습을 보여줬다. 성장과 통합에서 진전을 보였지만, 일관된 매출 유지와 비용 관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며 확장과 수익성 개선 계획을 제시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회사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