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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벌랜드제약(CPIX)이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컴벌랜드제약은 최근 실적발표에서 매출 성장, 임상시험 성공, 해외 시장 확대 등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순손실과 FDA 실사 대기 등 일부 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듀센형 근이영양증 환자 대상 이페트로반 2상 임상에서 심장 기능이 5.4% 개선되는 등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이는 듀센형 근이영양증 심근병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다.
컴벌랜드제약은 바이바티브가 중국 규제당국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세계 2위 제약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회사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0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초부터 누적 매출은 23% 증가한 2260만 달러를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연초부터 누적 조정 순이익은 주당 0.18달러인 28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는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전략적 사업 추진의 결과다.
중동 지역 바이바티브 출시를 위해 타북제약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미국 내 바이바티브 유통을 위해 바이젠트와 공급 계약을 맺어 시장 영역을 확대했다.
긍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 7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 대비 개선된 수치를 보이며 재무적 과제 해결에 진전을 보였다.
바프리솔 생산이 현재 FDA 실사 승인을 기다리며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한 생산 재개 지연이 회사의 당면 과제로 지적됐다.
컴벌랜드제약은 2025년 2분기 전년 대비 10%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특히 듀센형 근이영양증 치료제 이페트로반의 잠재력과 기존 제품 라인업의 실적 기여도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종합하면, 컴벌랜드제약의 실적발표는 매출 성장, 임상시험 성공, 전략적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순손실과 FDA 실사 대기 등 과제가 있지만, 향후 성장과 성공을 위한 기반을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