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천연가스 생산업체 걸프포트에너지(GPOR)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 애팔래치아와 아나다코 분지에서 천연가스, 원유, 천연가스액(NGL) 등을 생산하는 걸프포트에너지는 독립 탐사·생산 기업이다.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걸프포트에너지의 총 순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순액체 생산량은 26% 늘었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한도를 50% 확대해 15억 달러로 늘렸으며, 7500만~1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계획도 발표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순이익은 1억8450만 달러, 조정 EBITDA는 2억1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흐름은 2억3140만 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64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2분기 중 약 33만8900주를 65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또한 69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자산 매입을 통해 매장량을 확대했다.
걸프포트에너지는 전략적 투자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는 생산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미드스트림 용량 제약으로 연간 생산량은 가이던스 하단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진은 규율있는 재무 전략을 통해 성장과 주주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