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게인, 2026년 전략적 성장 청사진 제시...실적 개선세

무선통신 솔루션 기업 에어게인(AIRG)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에어게인은 기업, 자동차, 소비자 시장을 대상으로 고성능·저비용·에너지 효율적인 무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이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에어게인은 분기 대비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하반기 수익성 확보와 2026년 대폭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포지셔닝을 제시했다. 주요 성과로는 AC-플릿 제품의 퍼스트넷 인증 획득, 고-킷 프로 모바일 연결 솔루션 출시, 2차 공공설비 부문 대형 수주 등이 있다.

재무실적을 보면 2분기 매출은 13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42.9%, 순손실은 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업 시장 매출은 크게 증가한 반면, 소비자와 자동차 시장은 감소세를 보였다. 비GAAP 기준 순손실은 50만 달러로 축소됐는데, 이는 운영 효율성 개선과 비용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에어게인 경영진은 지속적인 플랫폼 개발과 시장 확대 노력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