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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애납티스바이오(ANAB)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기업 애납티스바이오는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임상시험과 협력관계에서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애납티스바이오는 병원성 T세포 제거제인 로스닐리맙의 류마티스 관절염 대상 2b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궤양성 대장염 대상 2상 임상시험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ANB033와 ANB101의 1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5년 말까지 ANB033의 셀리악병 대상 1b상 코호트 임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젬펄리의 글로벌 매출이 10억 달러에 근접함에 따라 GSK로부터 7500만 달러의 마일스톤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실적 측면에서는 2분기 협력수익이 젬펄리 로열티와 반다 파마슈티컬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2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555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2027년까지 현금 유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순손실은 386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수치다.
애납티스바이오는 앞으로도 임상시험 진행과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주요 마일스톤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영진은 면역치료제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의 잠재력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