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리디안 테라퓨틱스, 2025년 2분기 적자폭 확대...R&D 투자 확대 영향

바이오제약사 바이리디안 테라퓨틱스(VRDN)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갑상선 안구질환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리디안 테라퓨틱스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2025년 6월 30일 마감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바이리디안은 순손실을 기록했음에도 제품 파이프라인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강조했다. 회사는 유망 치료제의 시장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연구개발 활동 확대로 영업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2분기 순손실은 1억707만 달러로 전년 동기 6500만 달러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다만 현금, 현금성자산, 단기투자자산이 5억6340만 달러에 달해 향후 사업운영을 위한 탄탄한 재무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전략적 측면에서 바이리디안은 갑상선 안구질환 치료제인 벨리그로터그와 VRDN-003 등 주력 제품 후보군 개발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