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혼다, 1분기 실적 부진...영업이익 49.6% 급감

2025-08-07 14:25:12
혼다, 1분기 실적 부진...영업이익 49.6% 급감

일본 대표 자동차 제조사 혼다가 2025년 1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 전력장비를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 혼다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혁신적인 엔지니어링과 글로벌 사업 기반으로 유명하다.



2025년 6월 30일 종료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혼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5조 3,402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 서비스 부문 매출 감소와 환율 악재가 주요 원인이며, 자동차 판매 증가로 일부 상쇄됐다.



영업이익은 관세 영향과 환율 악재로 인해 49.6% 급감한 2,441억엔을 기록했다. 법인세차감전이익은 47.7% 하락한 2,923억엔을, 순이익은 50.2% 감소한 1,966억엔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 감소의 영향으로 9,013억엔 줄어든 29조 8,745억엔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혼다는 2026년 3월 31일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연간 배당금을 주당 68엔에서 70엔으로 소폭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재무적 어려움 속에서도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혼다 경영진은 향후 경제적 도전과제를 극복하면서 제품 혁신과 라인업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회사는 자동차 부문의 강점을 활용해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