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양 치료제 전문기업 비원메디신(BeOne Medicines Ltd.)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비원메디신은 혈액암과 고형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종양 치료제 전문기업이다. 2025년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력 제품인 브루킨사(BRUKINSA)의 미국과 유럽 시장 매출 성장에 기인한다. 회사는 전년도 적자에서 벗어나 9400만 달러의 GAAP 기준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조정 순이익은 985% 급증했다.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상업화 확대로 영업비용은 증가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브루킨사의 글로벌 매출이 49% 증가한 9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테빔브라(TEVIMBRA) 매출은 22% 성장했다. 회사는 87.4%의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원메디신은 향후 18개월 동안 20개 이상의 주요 마일스톤을 예상하고 있으며, 혈액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