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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폐암 치료 판도 바꿀 신약 도입에 150억달러 투자 검토

Vandana Singh 2025-07-04 00:56:10
아스트라제네카, 폐암 치료 판도 바꿀 신약 도입에 150억달러 투자 검토

글로벌 제약업계 지형도를 바꿀 수 있는 대형 거래가 추진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서밋 세라퓨틱스와 최대 150억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이번 계약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폐암 치료제 이보네시맙의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블룸버그는 복수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협상이 비공개로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서밋은 이보네시맙과 관련해 다른 대형 제약사들과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밋은 2024년 9월 중국에서 협력사 아케소가 진행한 3상 임상시험 'HARMONi-2'의 1차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보네시맙은 머크의 키트루다와 비교해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9%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영향

캔터 피츠제럴드는 3월 서밋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4월에는 서밋의 파트너사 아케소가 3상 임상시험 'HARMONi-6/K112-306'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보네시맙과 화학요법 병용 투여군은 바이젠의 테빔브라와 화학요법 병용 투여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무진행 생존기간 개선을 보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서밋의 시가총액은 174억달러이며, 회장 겸 공동 CEO인 밥 더건이 지분 약 75%를 보유하고 있다.



더건의 성공 전략

더건은 2015년 파마사이클릭스의 CEO로 재직 당시 210억달러에 애브비에 회사를 매각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더건이 이 거래를 통해 개인적으로 3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6월에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가 서밋의 경쟁사인 바이오엔테크와 110억달러 규모의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바이오엔테크의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BNT327의 다양한 고형암 치료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가 동향

목요일 거래에서 서밋 세라퓨틱스 주가는 8.49% 상승한 24.54달러를 기록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1.93% 하락한 69.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