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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보장연금의 연간 물가연동제(COLAs) 조정으로 2026년 연금수령자들의 급여가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연금수령자들이 직면한 생활비 상승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모틀리 풀이 수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평균적인 연금수령자는 내년 월 48~54달러의 급여 인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물가연동제(COLA) 조정률은 향후 수개월 내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COLA는 근로자 가구의 지출 패턴을 추적하는 도시 임금근로자 및 사무직 근로자 소비자물가지수(CPI-W)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노동통계국은 10월 15일 9월 CPI-W 핵심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사회보장국은 같은 날 2026년 최종 COLA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6년 COLA 전망치는 2.4%에서 2.7% 사이다. 인플레이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노인시민연맹(TSCL)은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전망치를 수차례 수정했다. 7월 기준 TSCL은 급여가 2.6%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6%의 COLA도 많은 연금수령자들에게는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비판론자들은 CPI-W가 전반적인 인플레이션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주거비와 의료비에 불균형적으로 많은 지출을 하는 고령자들의 실제 지출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결과적으로 많은 이들이 다가오는 조정이 연금수령자들이 직면한 실제 비용 증가를 완전히 상쇄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4월 발표된 초기 추정치에 따르면, 사회보장연금의 2026년 물가연동제(COLA) 조정으로 은퇴 근로자의 평균 월 급여가 처음으로 2,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3%의 예상 인상률은 월 46달러의 추가 급여를 의미한다. 그러나 COLA 산정에 사용되는 물가지수인 CPI-W가 특히 주거비와 의료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고령자들의 실제 지출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해 많은 연금수령자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