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웨이브 컴퓨팅, 2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

양자컴퓨터 기업 디웨이브 컴퓨팅(QBTS)이 혼조세를 보인 2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2.7% 하락했다. 디웨이브는 주당 0.08달러의 조정 후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05달러 손실보다 큰 폭이었으나, 전년 동기 0.12달러 손실 대비 개선된 수치다.
반면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31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54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앨런 바라츠 CEO는 "2분기 실적은 기술과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강한 성과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디웨이브 컴퓨팅은 어닐링과 게이트 모델 양자컴퓨터 모두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양자컴퓨터 시스템 개발 및 공급 분야의 선도기업 중 하나다.

주요 실적
디웨이브 컴퓨팅의 2분기 수주(고객 주문)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1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4분기 동안 100개 이상의 매출 발생 고객을 확보했다.
2분기 중 디웨이브 컴퓨팅은 6세대 양자컴퓨터 출시, 한국 내 온프레미스 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