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가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했으나 목요일 반등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실적 발표에서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 관계다.
AMD는 MS의 엑스박스 기기용 시스템온칩(SoC)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차세대 엑스박스와 휴대용 게임 PC 등이 포함된다. 투자자들은 이미 올해 말 출시 예정인 ROG 엑스박스 앨리 X용 AMD 칩 공급 계획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PC를 포함한 다른 기기들에 대한 언급으로 엑스박스가 자체 게이밍 PC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엑스박스는 이번 세대 콘솔인 엑스박스 시리즈 X/S의 판매 부진으로 게임패스 구독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기기를 엑스박스로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게임을 출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게임패스 이용자들 사이에서 이미 인기 있는 게이밍 PC 시장에 진출하려는 것일 수 있다. 어떤 경우든 AMD는 콘솔 제조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