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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브랜즈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헤인즈브랜즈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보고했다. 회사는 견실한 재무실적을 기록했으며, 부채를 성공적으로 감축하고 신규 사업부문에서 큰 성장을 달성했다. 이너웨어 시장의 부진과 이너웨어 사업부문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과 부채 감축, 신규 사업 성장 등 긍정적 요인이 부정적 요인을 상쇄했다. 이러한 자신감은 연간 가이던스 상향으로 이어졌다.
헤인즈브랜즈는 3분기 연속으로 여러 재무지표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 급증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60% 폭증했다. 이러한 꾸준한 실적은 회사의 견고한 재무건전성과 효과적인 운영전략을 입증했다.
헤인즈브랜즈는 지난 2년간 15억 달러의 부채를 상환하며 큰 진전을 이뤘다. 이를 통해 회사의 레버리지는 2.5턴 가까이 낮아졌으며, 순부채 대비 조정 EBITDA 비율은 전년 대비 1.3턴 하락한 3.3배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목표로 하는 2-3배 레버리지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액티브웨어 부문이 약 30% 성장했고, 의료용 스크럽과 라운지웨어를 포함한 신규 사업은 165% 성장하며 인상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전체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헤인즈브랜즈는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이 약 35.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약 4.85억 달러, EPS는 65% 증가한 약 0.66달러를 전망했다.
전반적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메이든폼 브랜드와 쉐이프웨어 제품을 중심으로 한 이너웨어 사업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부문은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전략적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 이너웨어 시장은 특히 이너웨어 의류 카테고리에서 지속적인 부진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 측면의 역풍이 지속되면서 이러한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적응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헤인즈브랜즈는 3분기 전망치로 매출 약 9억 달러, 영업이익 약 1.22억 달러, EPS 약 0.16달러를 제시했다. 이러한 전망은 전략적 이니셔티브, 비용구조 개선, 생산성 향상, 고급 분석기법 활용 등을 통해 뒷받침될 예정이다.
종합적으로 헤인즈브랜즈의 실적발표는 긍정적인 성장 궤도에 있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줬다. 일부 부문의 도전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선제적 대응과 낙관적 전망은 밝은 미래를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시장 도전과제 극복 능력과 성장 기회 포착 능력에 대해 신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