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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파워가 2분기 실적발표에서 BMW와의 협력 성과를 알렸으나 영업비용 증가와 대규모 손실로 희비가 엇갈렸다.
솔리드파워는 BMW와의 파트너십 및 주요 마일스톤 달성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영업비용 증가와 상당한 손실로 인해 이러한 성과가 빛을 바랬다.
솔리드파워는 BMW와의 협력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솔리드파워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과 셀을 탑재한 BMW i7 테스트 차량을 선보였다. 이는 혁신적인 배터리 솔루션의 상용화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다.
SK온 파일럿 라인의 공장 승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라인 설치 계약에 따른 중요한 성과로, 생산 능력 향상에 대한 솔리드파워의 의지를 보여준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750만 달러로, 1분기 6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주로 공장 승인 테스트 마일스톤 달성에 기인한다.
분기말 기준 유동성은 2억79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330만 주(360만 달러 규모)를 자사주 매입했다. 이러한 견고한 재무상태는 향후 성장 이니셔티브의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해질 개발이 진전을 보였으며, 황화물 전해질 생산을 위한 연속 제조 파일럿 라인의 상세 설계에 착수했다. 이는 생산능력 향상과 향후 고객 프로그램 지원에 핵심적이다.
2025년 2분기 영업비용은 334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4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주로 공장 승인 테스트 관련 비용 때문이다.
연초부터 현재까지 영업손실은 4990만 달러, 순손실은 4050만 달러(주당 0.2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운영상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직면한 재무적 어려움을 보여준다.
연초부터 현재까지 총 현금투자는 4570만 달러이며, 분기 중 운영에 144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미래 역량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반영한다.
솔리드파워는 2026년 라인 가동을 목표로 75톤 규모의 생산능력 확충과 전해질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의 재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