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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인수 A주(BETR)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오로라 인수 A주는 매출과 대출 규모의 큰 폭 성장세와 기술 혁신 성과를 강조했다. 조정 EBITDA 적자와 주요 사업 파트너 상실이라는 도전과제에 직면했지만,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기술 진보는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5년 2분기 오로라 인수 A주 산하 베터 홈 앤 파이낸스 홀딩은 대출 실행 규모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37% 증가한 441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주택담보신용대출(HELOC), 주택담보대출, 재융자 대출 증가에 기인했다.
회사는 베시 AI 도입으로 잠재고객의 대출 실행 전환율이 30%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 AI 플랫폼은 분기당 60만 건의 고객 상호작용을 처리하며, 전체 대출 실행의 43% 이상을 담당하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
틴맨 AI 플랫폼을 통한 대출 실행은 전분기 대비 164% 증가했다. NEO 파워드 바이 베터를 통한 대출당 수익 기여도는 6,172달러를 기록하며 플랫폼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입증했다.
베시 AI 도입으로 순추천고객지수(NPS)가 39에서 64로 상승했다. 이는 구글과 애플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달성한 것이다.
소프트뱅크와의 대규모 부채 구조조정으로 GAAP 기준 자본이 2억1000만 달러 이상 증가했으며, 기업 부채도 감소했다. 이를 통해 재무안정성이 개선되고 향후 성장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5년 2분기 조정 EBITDA는 약 27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재무적 과제가 남아있음을 보여줬다.
앨라이와의 사업 관계 종료로 10억 달러 규모의 역풍이 발생했다. 이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베터 홈 앤 파이낸스 홀딩은 2026년 3분기까지 조정 EBITDA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대출 실행 규모의 전년 대비 25% 성장, 매출 37% 증가, 운영 효율성 개선에 기반한다. 또한 2025년 2분기 40%의 수익 기여도를 보인 틴맨 AI 플랫폼을 통한 전략적 다각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하면, 오로라 인수 A주의 실적발표는 매출과 대출 규모의 큰 폭 성장, AI 기술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정 EBITDA 적자와 주요 사업 파트너 상실이라는 과제가 있지만,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기술 혁신은 향후 수익성과 안정성 개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