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비스트라에너지, 2025년 2분기 실적 견조…순이익 3억2700만달러

2025-08-08 13:36:02
비스트라에너지, 2025년 2분기 실적 견조…순이익 3억2700만달러

미국 전력 및 소매전기 기업 비스트라에너지(VST)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 전역에서 전력 생산과 소매 전기 사업을 영위하는 비스트라는 2분기에 GAAP 기준 순이익 3억2700만달러, 영업활동 현금흐름 11억7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속사업 순이익은 3억7000만달러, 지속사업 조정 EBITDA는 13억4900만달러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순이익은 감소했으나, 회사는 2025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고 전략적 인수와 사업 확장을 발표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2025년 지속사업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55억~61억달러로, 성장 투자 이전 지속사업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30억~36억달러로 재확인했다. 비스트라는 또한 천연가스 발전소 7곳(총 발전용량 약 2,600MW)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천연가스 발전 설비의 지역적 다각화를 추진했다. 아울러 페리 원자력발전소의 운영 허가를 20년 연장 받아 청정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2분기 실적은 발전소 정비 비용 증가와 설비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상승으로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발전 용량 및 역량 확대에 초점을 맞춘 전략과 포괄적인 헤지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재무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포함한 청정에너지 이니셔티브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비스트라는 2025년 재무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6년 지속사업 조정 EBITDA 중간값 목표를 68억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와 미국 경제의 에너지 수요 지원을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 실행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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