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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최대 쇠고기 수출기업 미네르바(MRVSY)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신선 쇠고기와 육우 부산물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미네르바는 가공식품 부문에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제 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미네르바의 순매출은 139억 헤알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1.6% 증가했다. EBITDA(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도 13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2분기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총매출이 147억 헤알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수출 시장의 강세에 힘입은 것이다. 신규 인수 자산의 통합으로 판매량은 50% 증가했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4% 급증했다. 또한 미네르바는 사회환경 감사에서 100% 준수율을 달성하고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를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성 확보에도 주력했다.
재무건전성 측면에서도 순부채비율을 3.16배로 유지했으며, 현금성 자산도 125억 헤알의 견고한 수준을 기록했다. 아울러 20억 헤알 규모의 비공개 증자를 완료하고 2억4000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환매하는 등 자본구조도 한층 강화했다.
미네르바는 최근 인수한 자산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남미 지속가능 축산 부문 선도기업 입지 강화에 주력하며, 향후에도 우수한 사업 성과와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가치 창출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