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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네트워킹 제품 제조업체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AAOI)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는 AI 데이터센터, CATV, 광대역 광섬유 접속망 등 주요 시장에 첨단 광학 및 하이브리드 광동축(HFC) 네트워킹 제품을 공급하는 선도기업이다. 본사는 텍사스주 슈가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대만과 중국에도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영업비용 증가로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매출과 매출총이익률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회사는 연구개발 및 판매관리비 부문의 전략적 투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매출총이익률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2분기 주요 실적을 보면 GAAP 기준 매출은 1억300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433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22.1%에서 30.3%로 개선됐다. 다만 GAAP 기준 순손실은 910만 달러(주당 0.16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4년 2분기의 2610만 달러 손실에서는 개선된 수치다. 회사는 800G 제품 인증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면서 데이터센터와 CATV 사업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는 3분기 매출이 1억1500만~1억2700만 달러, 비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29.5~31.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장기적 성공을 위해 생산능력 확대와 제조 탄력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